작년과 올해 특히나 신조어, 급식체 등이 많이 생겨난 것 같은데요. 오늘은 급식체 뜻과 모음에 대해 총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유행한지 시간이 좀 지난 단어들도 있을 수 있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낱낱히 알아볼려고 합니다.
먼저, 급식체란 말은 급식을 먹는 10대들이 이용하는 문체를 뜻합니다. 그래서 초중고등학생들을 급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말들을 통틀어 은어, 비속어라고 했는데 요새는 이 말들보다 급식체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어떤 단어에 충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비하하는 말이 됩니다. 예를 들어 급식충이라고 한다면 급식+벌레를 암시하기 때문에 누구를 비하할 때 사용하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급식체 모음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식체 중에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하나가 ㅇㄱㄹㅇ, ㅂㅂㅂㄱ, ㅃㅂㅋㅌ, ㄹㅇㅍㅌ 등이 있습니다. 보통 줄임말로 이렇게 나타내고는 하는데요.
각각의 뜻은 이거 레알, 반박불가, 빼박캔트, 리얼팩트를 말합니다. 4가지 말 모두 비슷한 상황에서 사용하는데요. 진실성을 나타내는 말로써 이거 정말 반박 하기 힘들다, 빼도 박도 못한다, 정말 진짜다 등으로 풀어 쓸 수 있겠습니다.
줄임말로 ㅇㅈ? 어 ㅇㅈ 도 있는데 얼마 전 고등래퍼2에서 조원우가 랩을 시작하기 전에 이 급식체를 쓴 적이 있었죠. ㅇㅈ이라는 표현은 자문자답을 하는 식으로 본인이 질문을 해놓고 본인이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할 때 ~각?, ~하는 부분 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오지고요, 지리고요~, 앙 기모띠, 개이득, 에바 등의 급식체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급식체들이 있는데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고 있어야 대화에 있어서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화하고 있는데 못알아들으면 소외당하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급식체 뜻과 모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