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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Story

깨진유리 버리는법 3가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거울이나 유리잔 등을 떨어뜨려서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유리같은 경우에는 날카롭기 때문에 처리를 할 때도 정말 조심해야 하는데요. 



어디까지 튀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장갑을 끼고 조심해서 치워야 합니다. 치우는 것도 문제지만 이 깨진유리를 어떻게 버리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되실텐데요. 깨진유리는 재활용 분리수거 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깨진유리 버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릴려고 합니다.




1. 신문지, 뽁뽁이로 돌돌 말아 종량제봉투에 버립니다.


먼저 깨진 유리 조각이 큰 경우에는 수거를 하시는 분들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조각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조각을 좀더 잘게 낸 후에 신문지로 그 유리들을 완전히 감싼 후에 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종이상자, 우유곽을 이용해서 종량제봉투에 버립니다.


유리를 버릴 때에는 2차 사고를 막는 것이 중요한데요. 위에서 신문지나 뽁뽁이로 말아서 감쌌듯 좀더 두깨가 있는 종이상자나 우유곽을 이용하신 다면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겠죠.



3. 종량제 특수규격마대를 구매하여 버린다.


식탁, 창문유리 등 특수유리가 깨진 경우에는 이 유리가 특수폐기물에 속하기 때문에 폐기물 신청을 한 후에 종량제 마대에 넣어 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에 버려야 합니다. 이 때 특수유리라 하면 식탁 유리와 같이 부피가 큰 유리나 전자렌지 가스렌지용에 사용되는 내열유리를 말합니다.




종량제 마대는 주민센터, 슈퍼, 편의점에서 구입을 할 수 있으며 책장, 텔레비전, 화장대 등의 폐기물을 처리할 때에는 이와 같이 마대에 넣고 스티커를 붙이고 버려야 합니다. 마대에 담은 깨진 유리를 버릴 때에는 각 동네에서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 배출을 하시면 되는데요. 가격은 대략 1800~3000원 정도로 동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